11월 13일 부터 16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유아교육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볼거리가 참 많은 전시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은서가 힘들었는지 계속 징징대서 별로 보고 오진 못했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큰 맘 먹고 간 것이라 많이 많이 지르리라 생각했지만, 지르는 것보다 은서가 노는 시간이 더 많더라고요.
토토리브로에서도 한 참을 놀았고,
킨더랜드에서 정글짐 속에서도 한 참을 놀다 보니 어느 덧 시간이 훌쩍 흘러가버리고 말았답니다.
서울에서 살면 이것저것 참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지방에 사니 많은 걸 못해준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지방에 사는 장점도 많이 있겠죠? 그것을 생각하면서 꽉 막힌 고속도로를 내려왔답니다.
올라갈 때도 장장 4시간/ 내려올 때도 장장 3시간 -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커다란 뽀로로~~ 우리 아이의 마음을 확 끌어당기는 아이템이죠. 놀거리가 참 많은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물건만 사고 나왔답니다. 뽀로로 빌딩쌓기를 샀는데, 의외로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집에 와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던 헬로 키티 책상이랍니다. 저렴한 가격에 그냥 확~~지르고 오고 싶었지만 집에 놀 곳이 없답니다. 집이 좁거든요. 그래서 사주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그냥 사진만...흑흑~~그리고 일곱난장이 하우스입니다. 백설공주를 테마로 하는 이 집은 정말 좋더라고요. 나중에 큰 집에서 살게 되면 정말 아기자기에게 해주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화관 공주머리띠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음~~발레복도 사주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과욕은 금물~~꾹 참았습니다.
지나가다가 재미있는 낚시놀이 발견...야호~~신나게 봅니다.
역시 아빠는 선생님~~낚시놀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사줄까? 했지만 이건 한 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토토리브로에서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딸~~
역시 토토리브로는 대박입니다. 문의드리는 것마다 품절 품절 품절....
.휴~~일찍 올껄~~! 후회스럽더군요. 



원목으로 되어 있는 여러 악기들...정말 좋더라고요.
원목에서 나는 소리라서 그런지 몰라도 은은한 그 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밤비노 루크도 한 번에 끝~~~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집에 안간다고 하도 울어서 여간 고생하지 않았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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