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0일 일요일

[여행]전북 부안-자연생태공원 1편

-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여행 -
[전북 부안]

이번주는 우리 결혼기념일이 있는 주라서 주말에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아이와 아내와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예전부터 생각해 놓고 있었던 전북 부안의 자연 생태 공원으로 했습니다.
어느날 인터넷에서 한 사진을 봤습니다. 너무나 멋있는 모습에 저기가 어디일까? 싶었죠.
전북 부안이라는 댓글에 무작정 간 것이기도 합니다.
아침부터 부랴 부랴 서둘러서 준비하고 출발했는데도, 도착하니 11시 40분~~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자연 생태 공원>
 자연생태보존을 원칙으로 하여 보완적인 개발과 함께 친자연환경으로 변화시켜 조성한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갈대숲 조성 및 자생식물 식재로 줄포소재지 생활하수를 정화시키고,  자연친화적 왕겨공법으로 제염작업(염 농도를 2.5%에서 0.3%이하로 저하)을 하여  각종 동식물 서식으로 살아있는 갯벌 체험학습장 조성한다는 것이 복원시키는 목표라고 하더라고요. 프라하의 연인과 이순신의 촬영장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도착하고 보니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았습니다.

우선 가는 길 :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다가 줄포 TG에서 나와 줄포 농공단지 앞에서 좌회전입니다.

오늘은 우선 삼각대를 챙겼으므로, 가족사진을 많이 찍는 것이 목표 였습니다.
자, 이제 우리 가족의 여행 사진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못 찍은 사진이라도 그냥 봐주시길...



정말 간만에 가족사진을 찍은 거라 우리 모두 신이 났었죠.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를 보여줬더니 아이가 꽃이라면서 "꺽으면 안돼. 그냥 보는거야. 그치?" 그러네요.



가을 하늘처럼 푸르고 넓게 세상을 향해 살아가는 당당한 우리 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휴~~날씨가 정말 덥네요. 아이도 반팔 입히고 올껄 그랬나봐요.
은서가 사달라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답니다.
"음음~~ 은서야! 아빠도 한 입만 주면 안될까?"
"안돼. 내꺼야~~!"



매점 앞 마당에서 사진도 한 번찍고, 우리 딸의 손에서 여전히 아이스크림은 떠날 줄 모르네요.



우리 딸은 여전히 뛰어다닙니다. 매일 매일 넘어지고, 다치고, 조심히 다니라 해도 뛰는 것이 마냥 좋은 가봅니다.
여러면에서 제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뛰고



또, 뜁니다.



손가락을 아직도 빨고 있는 우리 딸과 우리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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