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운동을-마라톤
10월 25일 토요일 주말에 아이와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제 5회 서산 간월도 마라톤 대회였는데, 덥지도 춥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바다 바람이 세고 거칠고 강한지라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다소 걱정스러웠지만,
추울 수록 몸을 웅크리지 말고 펴야 건강에 더 좋다는 생각에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다녀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시지를 보고 좋아하는 것일까요? 출발하기 전 다소 들떠 있는 아이!
바다보러 가자~하니까 진짜? 하면서 좋아하네요.

아빠가 달아주는 번호표를 달고....은서 열심히 할꺼지?



준비 운동은 열심히...알았지? 안그러면 다쳐. 다치면 많이 아프겠지? 운동 열심히 하자.
은서야, 준비 땅~~하면 달리는 거야. 알았지? 

아빠~~저기로 가는 거야. 알있지? 힘내 화이팅~~
아빠~~달리는 거야. 은서 잘하지?
아빠 품에 안겨서도 가고
걸어서도 가고 
어부바로 가기도 하고
5km 반환지점 통과~~야호~~

하늘을 나는 갈매기와 새들도 보고...

맛있는 바나나도 먹고, 아빠와 노래부르며 장난치니 어느덧 결승선...
은서야 힘들어도 달려

그래, 뛰어~~유아 부문 1등~~ 푸하하
기념 메달을 받아 주었더니. 우리 은서,,,"엄마, 이거 먹는거야?"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은서 완주 기념 메달도 먹으려고 하네요.
즐거운 한 때, 이렇게 보냈답니다.
참, 우리 가족 대전일보에 떴습니다.
비록, 사진은 없지만 우리 딸 이름 3글자는 볼 수 있답니다.
링크해드립니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7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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